ETF 리포트
ETF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드립니다.
[3/24 신규 상장]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 ETF (3)
2026.04.01K제조업, 어디에서 미국의 빈자리를 채우는가?
|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
K제조업 시리즈의 마지막 편입니다.
1편에서는 30년간 공장을 버린 미국이 왜 반도체도, 배도 제대로 못 만드는 나라가 됐는지를 살펴봤고,
2편에서는 미중 패권전쟁과 신냉전 속에서 미국이 왜 한국을 전략적 제조 파트너로 선택할 수밖에 없는지를 확인했습니다.
▶1편 보러가기 : https://www.plusetf.co.kr/insight/report/detail?n=1446
▶2편 보러가기 : https://www.plusetf.co.kr/insight/report/detail?n=1485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다음 질문은 자연스럽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미국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가?'
핵심은 단순한 "수출 증가"가 아닙니다.
미국의 구조적 공백을, 중국을 제외하면 한국이 메울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점입니다.
반도체에서 CDMO까지, 핵심 섹터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반도체 ― 슈퍼을에서 슈퍼갑으로

AI 기술 패권은 미국이 쥐고 있지만,
이를 구현할 반도체 제조 역량은 35년간 4분의 1로 축소됐습니다.
CHIPS Act로 자국 생산을 늘리겠다고 선언했지만, 수율·공정·인력
이 모든 것은 돈으로 단기간에 살 수 없는 영역이죠.
그래서 미국은 선택합니다.
글로벌 HBM 시장의 약 80%(※카운터포인트리서치, 2025년 4분기 기준)를 점유한 메모리 강국,
대한민국. 젠슨 황의 "깐부 회동", 빅테크들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앞에
문전성시를 이룬 뉴스가 이 현실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더 중요한 건 산업의 체질 변화입니다. 과거 범용품이었던 메모리 반도체가 빅테크가 줄 서서
물량을 확보하는 수주형 산업으로 전환됐어요.
"부르는 게 값"인 상황
한국 반도체 기업의 협상력과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달라졌다는 뜻입니다.
2. 전력 ― AI가 켜지려면, 전기가 먼저다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약 3배 증가 전망입니다.
데이터센터는 2~3년이면 짓지만, 전력망 확충에는 10년이 걸려요.
AI 경쟁의 핵심이 "칩"에서 "전기"로 바뀌고 있고, 그 해법이 한국 제조업으로 연결됩니다.
◆ 원자력 ― 설계는 미국, 수행은 한국
미국은 원전 설비를 100GW에서 400GW까지 확대할 계획이지만,
정작 제때 지어본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원전은 기술보다 수행 능력이 성패를 좌우하는 산업이에요.
한국은 UAE 바라카 프로젝트로 일정 준수 능력을 입증했고,
"US-Korea 팀"으로 웨스팅하우스와 공동 수주 모델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불가리아, 핀란드 등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한·미 컨소시엄 참여가 거론되고 있죠.
◆ 태양광 & ESS ― 지금 당장 필요한 해법
원전 완공에 10년, SMR 상용화에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붙일 수 있는 해법은 태양광+ESS 조합이에요.
문제는 핵심 소재의 중국 의존. 미국이 관세와 IRA로 탈중국 공급망을 짜면서,
미국 태양광 시장점유율 1위 한화큐셀(※ 우드맥킨지, 2023냔 1분기 기준)과
ESS 핵심 공급자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에 수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 전력기기 ― 보이지 않는 병목, 가장 확실한 수혜 기대
미국 전력망의 70%는 1960년대 구축, 대형 변압기 평균 연령 40년 이상.
AI 데이터센터·태양광·ESS·노후 교체 수요가 동시에 겹치며 슈퍼사이클이 열리고 있습니다.
중국이 관세로 배제된 자리를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채우고 있어요.
3. 방산/조선 ― 안보 공급망의 핵심 축

◆ 방산 ― 동맹 중심 생산 체제로의 전환
미국은 최첨단 무기체계에 집중하면서 재래식 지상 무기의 양산 역량이 상대적으로 약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그 한계가 드러나자, "동맹 중심 생산 체제"로 전환합니다.
SoSA 체결, NDAA 법제화로 한국은 미국 방산 생태계의 제도적 파트너가 되었고,
이는 글로벌 동맹국 수출 확대의 레퍼런스가 됩니다.
◆ 조선 ― 에너지 안보와 군사 안보의 교차점
글로벌 LNG 투자의 70%가 미국에 집중되어 있지만,
미국 조선 점유율은 0.2%입니다.
중국 조선소는 해군 함정을 동시 건조하는 안보 위협 시설이라 배제 대상이에요.
한화오션은 필리 조선소 인수로 존스법을 정면 돌파하며,
LNG선과 군함 모두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격상되고 있습니다.
4. 로봇 ― 제조업을 만드는 제조업

미국 제조업 부활의 최대 난관은 숙련공 부족입니다.
해법은 로봇인데,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중국산 부품을 빼면 휴머노이드 로봇 원가가 약 3배로 뜁니다.
탈중국 공급망 재편이 필수인 거죠.
현대차그룹은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SDF)을 구축하며
2030년까지 국내 125조 원,미국 260억 달러 투자를 선언했습니다.
로봇은 모든 제조 섹터의 생산성을 좌우하는 "메타 산업".
미국 리쇼어링의 성패가 여기 달려 있고, 그 핵심 파트너가 한국입니다.
5. 핵심광물 / CDMO ― 다음 전선이 열리고 있다

◆ 핵심광물
희토류 정제의 대부분을 중국이 독과점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2기 이후 "Project Vault" 등 탈중국 공급망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고려아연이 크루시블(Crucible) 프로젝트 참여, 테네시주 법인 설립 등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어요.
◆ CDMO
미국 바이오 기업의 79%가 중국 CDMO에 의존 중인데,
바이오보안법(BIOSECURE Act)으로 거래가 제한되기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 중 17곳과 파트너십을 맺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중심으로,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까지 K바이오 3대장이 그 수요를 흡수하고 있습니다.
K제조업 핵심기업을 한 번에 투자하는 법
반도체부터 CDMO까지, 이 많은 섹터를 어떻게 한 번에 투자할까요?
관련 종목만 수십 개, 사이클도 제각각. 개인이 일일이 추적하고 리밸런싱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 ETF가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내수를 빼고 글로벌 공급망 수혜가 기대되는 핵심 기업 약 4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주요 전략 섹터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패시브가 아닌 액티브 섹터 간 비중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ETF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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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겠습니다.
프렌드쇼어링이 말하는 것은 단순한 탈중국이 아닙니다.
위기의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제조 역량.
이 모든 분야에서 동시에 경쟁력을 갖춘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가장 앞줄에 서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모든 것이 무너졌던 나라에서, 세계가 필요로 하는 나라로.
K제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구조적 흐름의 한가운데 있는 핵심 기업만을 골라 담은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 ETF와
함께, 한국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성종목 TO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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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ETF의 비교지수는 사업보고서, 조사분석자료 등 지수산출업자가 선정한 테마 관련 키워드를 바탕으로 관련도가 높은 종목을 선정하나 테마 내 선정된 종목의 시장점유율, 매출액 등 실제 실적과는 괴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이 투자신탁은 제조업이라는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투자하는 투자신탁입니다. 그러므로 특정한 업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업종의 성과에 따라 투자신탁의 성과가 좌우될 수 있습니다.
- 한화자산운용(주) 준법감시인 심사필 2026-171호 (2026.03.25~202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