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리포트
ETF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드립니다.
[신규상장] PLUS 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ETF: 안정적 월배당 추구와 절세 효과 동시에
2025.03.05올해 1월부터 국내 상장 해외 ETF의 외국납부세액공제 제도가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해외주식 배당금의 현지 배당소득세를 환급해주던 국세청의 환급절차가 사라짐에 따라 절세계좌(퇴직연금,개인연금,ISA)로 해외 배당 ETF 투자 시, 분배금을 세후 분배금으로 수취하게 되어 절세계좌의 장점인 과세이연 효과 축소가 예상됩니다.
그 대안으로 국내배당 및 커버드콜 ETF가 떠오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 트렌드에 맞춰 국내 배당주와 커버드콜 투자가 동시에 가능한 ‘PLUS 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납부세액공제 제도 변경에 따른 절세계좌 투자전략
올해 1월부터 외국납부세액공제 제도가 변경되며, 해외 주식형 ETF 배당소득에 대해 현지 배당소득세를 환급해주는 환급절차가 사라지고 투자국가가 15% 원천징수 후 그 금액만 지급받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과세이연 효과를 볼 수 있었지만, 제도 변경 이후 세금을 공제하고 남은 배당금만 투자하게 되어 연금·ISA와 같은 절세계좌를 이용하시는 투자자들의 과세 이연 효과가 축소되었습니다.
따라서 국내배당 및 커버드콜 ETF가 각광받는 지금, 국내 배당주와 커버드콜 투자가 동시에 가능한 ‘PLUS 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를 소개합니다. 이 ETF는 국내 기업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을 분배하기 때문에 외국납부세액공제 제도 변경과 상관없이, 절세계좌(연금·ISA)로 투자 시에 배당금을 과세 없이 수취할 수 있으며, 국내 콜옵션 매도에 따른 프리미엄은 비과세이기 때문에 절세 계좌 및 일반 계좌 투자시에도 절세효과가 우수한 상품입니다.

PLUS 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 소개
PLUS 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는 안정적인 월배당과 세제 혜택을 추구하는 ETF 입니다. 이 상품은 ‘PLUS 고배당주 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코스피200을 대상으로 옵션을 매도하는 구조입니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고배당주 포트폴리오의 주식 배당과 코스피200 주간 콜옵션 매도를 통해 나오는 프리미엄으로 분배 재원을 만들고, 연15%, 월1.25%의 분배한도로 투자자들에게 매월 안정적인 분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초자산은 고배당주, 옵션자산은 코스피200으로 하는 미스매칭 전략으로 두 자산간의 상대성과를 통해 ETF자체의 자본차익을 추구합니다. 일반적인 커버드콜 ETF 즉, 기초자산과 옵션자산이 동일한 커버드콜ETF는 주가 상승분을 포기한 대가로 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상승장에서는 수익이 제한적이라는 필연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PLUS고배당주와 코스피200의 상대성과로 커버드콜ETF의 상방 제한 한계를 해소할 수 있는 구조로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분배한도 연 15%를 위해 최소한의 콜옵션(30%) 매도를 사용하여 상승장에도 일정 부분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기초자산 PLUS 고배당주와 코스피 200의 미스매칭 전략
우선 기초자산으로 PLUS 고배당주를 선정한 이유를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부터 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에게는 주주가치 제고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실제로 2024년 상장사들의 자사주 취득과 소각 규모가 전년 대비 각각 2.3배, 2.7배 증가하며 기업들은 주주환원 확대에 강한 의지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되며 배당을 많이 지급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배당 기업이 직접적 수혜를 입을것으로 예상됩니다.

‘PLUS 고배당주 ETF’는 주주환원 정책 확대 수혜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국내 고배당주 ETF로, 국내 대표 기업들 중에서도 탄탄한 실적으로 안정적 배당을 기대할 수 있으며 배당 가능 현금 여력이 큰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LUS 고배당주는 순자산총액이 약 5,400억원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배당 ETF입니다.(25.02.24 기준) 2012년 상장 이후 꾸준한 성과를 보이며, 국내 대표지수인 코스피 200보다 높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PLUS 고배당주’의 가장 큰 강점은 매년 5~6% 수준의 안정적인 분배금을 지급하면서 꾸준히 배당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13년 1주당 260원이던 분배금이 2024년에는 1,254원까지 증가하며 고배당 뿐만 아니라 배당성장 ETF으로써의 면모를 함께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미국의 대표 배당성장 ETF인 SCHD를 빗대어 ‘한국의 SCHD’로도 불릴 정도로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의 주가가 옵션 행사가격 이상이 되면 해당 초과분은 옵션 매수자에게 넘겨줘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주가 상방이 제한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PLUS 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 역시 주가 상승 시 커버드콜ETF의 성과가 제한된다는 특징을 동일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쉬운 이해를 위해 전반적 성과 구조를 단순화한 아래 예시를 통해 성과 시나리오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코스피200 상승 국면) 옵션 매수자가 옵션 행사○, 0.9%만큼 페이아웃
Ex) 고배당주 3% 상승 시, 2.1%+α(옵션 프리미엄)
코스피200 하락 국면) 옵션 매수자가 옵션 행사X, 페이아웃없이 옵션 프리미엄 수취
Ex) 고배당주 -3% 하락 시, -3%+α(옵션 프리미엄)로 손실 방어
이처럼 PLUS 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는 코스피200 상승 국면에서는 기초자산인 고배당주와 옵션자산인 코스피200의 상대성과로 코스피200 대비 초과성과를 낼 수 있으며, 하락장 및 변동성이 없는 국면에서는 옵션 프리미엄만큼 손실을 방어하거나 초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PLUS 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는 연 15% 분배 한도로 매월 1.25%의 높은 수준의 인컴 수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PLUS 고배당주’와 ‘코스피200 콜옵션’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인 상품입니다.
그리고 전체 분배금의 약 35%인 PLUS 고배당주의 배당 부분만 과세되며 분배재원의 약 65%를 차지하는 옵션 프리미엄이 비과세이기 때문에 큰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을 분배하기 때문에 올해 개정된 외국납부 세액공제 제도 변경과 상관 없이 절세 계좌 내에서 모든 분배금을 과세 없이 재투자하여 과세 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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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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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 분배율은 확정된 분배율이 아닙니다.
- 당사가 제시한 분배율은 목표 분배율을 의미할 뿐, 사전에 약정된 확정 분배율이 아닙니다.)
- 분배율은 분배기준일의 ETF 순자산가치(NAV) 대비 분배금을 의미합니다.
· 커버드콜 ETF는 상방이 제한되는 “비대칭적 손익구조”를 가집니다.
- 기초자산이 상승하는 경우, 커버드콜 ETF의 수익 상방은 제한되므로, 개별 기초자산의 수익율 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 기초자산이 하락하는 경우, 커버드콜 ETF의 손실 하방엔 제한이 없으므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ETF 내 기초자산과 옵션 기초자산이 다를 경우에는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수 있습니다.
- ETF 포트폴리오와 옵션의 기초자산이 다를 경우, 동일한 경우에 비해 변동성 확대에 따른 추가적인 리스크가 수반될 수 있습니다.
· 유투브 등 SNS에서 ETF 추천영상, 추천글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SNS에서 활동하는 핀플루언서는 금융법상 등록인력이 아닌 경우, 금융상품 지식·경험이 검증되지 않거나, 특정 상품소개에 따른 이해관계가 확인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화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 제2025-108호 (2025.03.04~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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