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리포트
ETF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드립니다.
[PLUS K방산] 전쟁과 방산 수주, 기존의 투자 논리가 작동하지 않고 있는 이유
2026.09.01전쟁과 방산 수주, 기존의
투자 논리가 작동하지 않고 있는 이유ㅣPLUS K방산
최근 K방산은 섹터 전반의 주가 조정을 겪고 있습니다. ‘종전이 예상되니
방산 기업 주가가 하락하는 건가?’, ‘종전되어도 지정학적 갈등이 지속되는 이상 무기 수요가 더 늘
수밖에 없을텐데 왜 하락하지?’
전쟁과 종전, 방위산업의 관계와 투자논리에 대해 다양한 관점이 혼재된 상황 속, 조정의
실체는 무엇일지 찬찬히 짚어보겠습니다.
1. 견고한 펀더멘탈에도 흔들리는 주가, 그 이유는?
이번 조정, 글로벌 정세가 평화의 시대로 접어들어서 더 이상 무기체계가 필요하지 않아서 발생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기체계 수요는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즉, 산업 성장성에 대한 내러티브는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조정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올해 국내 증시의 가장 큰 이슈는 단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AI반도체향 수급 쏠림과 미국-이란 전쟁입니다. AI∙반도체 성장 기대감 확대에 따른 수급 쏠림이 심화되면서 AI∙반도체를 제외한 산업들은 펀더멘털과는 무관하게 전반적으로 다 조정 받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다행히도 최근 수급이 확산되면서 조금씩 해소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방위산업 기업들도 특별한 이슈가 없었음에도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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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KOSPI 대비
업종별 상대수익률 (6월 29일 종가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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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FnGuide, 유안타증권 |
또 하나, 미국-이란 전쟁의 장기화인데요. 사실 그 동안 전쟁은 방위산업 주가에 긍정적이고 휴전은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전쟁은 기존의 투자논리가 똑같이 작동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중동 다수의 국가에 국내 방위산업 기업들의 수주 파이프라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기대됐던 중동 향 수주가 다수 존재 했으나, 전쟁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주가 지연된 거죠.
다만, 국내 방위산업 기업들은 연간 매출액 대비 3~5년 정도의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있어 중동 향 수주가 지연 되었어도 실적이 버텨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2분기 실적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국내 대표 방산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때문에 산업의 펀더멘털이 훼손되었다기 보다는 시장의 수급과 기대 요인의 지연으로 주가 조정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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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잔고 및 수주잔고/매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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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각 사, 한화자산운용 * 단위: 조 원, 2025년 별도 매출액 기준 |
2. 수주 공백의 사유는 계약 실패가 아닌 지연
방위산업의 특성상 계약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예산 편성과 행정
절차 등이 필요합니다. 미국-이란 전쟁의 장기화로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가 계약 진행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해소된다면
이연되었던 사업들이 재개될 것이라 전망됩니다. 전쟁으로 소진된 무기체계는 다시 채워 넣어야 하고, 앞으로도 지정학적 갈등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으므로 국방력 강화를 위해 더 많은 무기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번 실적발표에서 LIG D&A는 중동 방공 무기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히며 Capa 증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중동 지상 무기 수요가 견조하다고 언급했으며, 중동 전쟁이 종전 또는 소강 상태로 접어듦에 따라 국내 여러 무기체계에 대한 수주 논의가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즉, 기대했던 수주 계약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여전히 진행이 되고 있다는 것! 무기 체계 수요가 견조한 상황에서 최근 긴 조정으로
밸류에이션도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방위산업 투자 매력도는 더욱 높아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3. 하반기 K방산 수주 모멘텀, 중동과
유럽에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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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ot 재고 추이 |
THADD 재고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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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CSIS, 한화자산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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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요 전망이 가장 긍정적인 곳은 중동입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미국의 패트리어트 재고는 전쟁 이전 대비 약
6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자국
수요와 이미 판매 승인한 물량만 해소하기 위해서도 약 10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이번 전쟁으로 인해 주요 국가들의 방공망 미사일 재고가 급감했고 가장 많은 공격을 받은 UAE는 대부분의 재고를 소진했다고 합니다. 결국 최대한 빠르게 무기체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납기의 속도가 중요할 수 밖에 없고 여기에 이번 중동 전쟁에서 성능까지 입증한 국내 방공 무기체계가 필요할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동 국가들의 방공 미사일 재고가 대부분 소진되면서 천궁Ⅱ 기도입국인 UAE와 사우디, 이라크에서의 추가 물량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카타르나 쿠웨이트 등에서도 관심을 표명하면서 천궁Ⅱ 도입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개발을 완료한 방공 무기체계 L-SAM에 대해서도 UAE, 사우디 등 중동 여러 국가에서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전쟁 이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UAE 등에서 지상 무기체계의 노후화 및 현대화 교체 수요로 국내 지상 무기체계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었던만큼 이 사업들 또한 재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동 지역의 글로벌 무기 수입 비중은 약 25%에서 30% 수준으로, 상당히
많은 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런 중동 국가들이 현지화 및 협력을 통해 자국 내에서 국방
산업을 강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내 방위산업 기업들은 생산 Capa
확대를 넘어 사우디, UAE, 이라크 등 중동 주요 국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화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수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유럽 또한 중동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유럽인 폴란드를 넘어 서유럽인 스페인, 독일까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화를 추진하면서 수주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 양상입니다.
4. 선물 같은 소식, ‘미국 시장 진입’
미국에서도 최근 수주 소식이 있었죠. 미국
차세대 자주포 시제품 사업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계열 자주포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아직 대규모 양산 계약은 아니지만 안두릴, 레오나르도, 라인메탈, 베이 시스템즈 등 글로벌 방산 강국 기업들을 제치고 미국
시장에 단독 진입했다는 의미가 큰데요. 최대 30조원 규모의
미국 자주포 사업인 만큼, 시험평가에 성공한다면 향후 수조원 규모의 양산 계약과 함께 동맹국 수출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선정은 K9이 세계 최대 방산시장에 진입할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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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
무기체계 |
국가 및 규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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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
K9 |
폴란드(4.6조원 이상), 스페인(5조원 이상), 스웨덴, 미국(10조원 이상)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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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백 |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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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 |
유럽,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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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AM |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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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D |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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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
K2 |
이라크(9조원 이상), 루마니아(9조원 이상), 폴란드(25조원
이상), 페루(3.5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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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
천궁Ⅱ |
카타르,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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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AM |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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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D |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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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
수리온 |
UAE, 이라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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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
사우디아라비아, UAE, 필리핀, 페루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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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 |
이집트, 페루 등 |
* 자료: 한국투자증권
주가는 여러 요인에 따라 등락을 반복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실적 성장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시장 논리를 떠올릴 때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산업의 성장성과 기업들의 실적 성장이 지속되는지 판단할 필요가 있겠죠!
2024년 8위였던 국내 방위산업의 글로벌 무기 수출 점유율이 2025년 4위까지 오르는 등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등 전통 방산 강국들을 넘어서는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국방비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무기
체계 수요 확대에 따른 국내 방위산업의 실적 성장도 지속되고 있죠. 단기적인 주가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조금 더 긴 호흡으로 방위산업의 성장성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구성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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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종목명 |
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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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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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한화오션 |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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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
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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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현대로템 |
15.0% |
|
5 |
한국항공우주 |
14.4% |
|
6 |
한화시스템 |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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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풍산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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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STX엔진 |
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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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SNT다이내믹스 |
0.5% |
|
10 |
엠앤씨솔루션 |
0.2% |
|
11 |
원화예금 |
0.1% |
* 기준일: 26.08.21, 출처: PLUS
ETF 홈페이지
* 구성종목은 시장 상황에 따라 추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ETF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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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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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칭 |
한화 PLUS K방산 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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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투자업자 |
한화자산운용(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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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코드 |
A449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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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분류 |
주식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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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지수 |
FnGuide K-방위산업 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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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위험등급 |
2등급(높은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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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총보수 |
연 0.5063% (집합투자업자 보수 0.405%, 지정참가회사보수 0.005%, 신탁업자보수 0.02%, 일반사무관리회사보수 0.02%, 기타비용 : 0.0563%), 증권거래비용 0.0192% |
|
상장일 |
2023년 01월 05일 |
[투자 유의사항]
※투자자는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습니다.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 변동,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ETF거래 총 보수 이외에 ETF거래수수료, 증권거래비용 및 기초지수사용료 등의 기타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가능 합니다. ※ETF의 추적오차와 괴리율이 커질 경우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TF의 운용전략이 구체화된 자산구성내역(PDF)를 한국거래소 또는 당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ETF의 기초시수는 사업보고서, 조사분석자료 등 지수산출업자가 선정한 테마 관련 키워드를 바탕으로 관련도가 높은 종목을 선정하나 테마 내 선정된 종목의 시장점유율, 매출액 등 실제 실적과는 괴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투자신탁은 방위 산업이라는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투자하는 투자신탁입니다. 그러므로 특정한 업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업종의 성과에 따라 투자신탁의 성과가 좌우될 수 있습니다. ※한화자산운용(주)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6-527호(2026.09.01~202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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