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리포트
ETF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드립니다.
[5/12 신규상장] PLUS 은채권혼합 ETF
2026.05.07수요는 5년째 늘고, 공급은 부족한 은 (銀)!
PLUS은채권혼합으로 퇴직연금에 100% 투자 가능합니다.
| 5월 12일 신규상장

5년 연속,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는 원자재가 있습니다. 바로, "은(銀)" 입니다
광산 하나를 새로 여는 데 평균 10년. 전체 생산의 약 70%는 구리·납·아연 같은 다른 금속을 캐다가 따라 나오는 부산물입니다. 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마음대로 더 캐낼 수 있는 구조가 아니죠.
그런데 수요는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전기차, 데이터센터, 그리고 태양광까지.
오늘은 은(銀)을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안정적으로 담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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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銀) 수요의 58%는 산업재입니다
포트폴리오에 "금"을 담아두신 분은 많을 겁니다. 그런데 같은 귀금속인 "은"의 성격은 사뭇 다릅니다.
2024년 기준 글로벌 은 소비 중 산업재 비중은 58%(Statista, The Silver Institute). 같은 해 금의 산업재 비중이 7%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은(銀)은 가격을 산업 수요가 견인하는 자산이라는 점이 분명해집니다.
이런 차이는 우연이 아닙니다. 은은 모든 금속 중 전기·열 전도성이 가장 높은 소재 (전도율 429 W/m·K)로, 구리(398)와 금(315)을 앞섭니다. 전류와 열을 가장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는 금속이라는 뜻이죠.
수요처는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태양광: 은 수요의 28%(The Silver Institute, 2025년 기준)를 차지하는 단일 최대 수요처. 차세대 고효율 셀은 기존 셀 대비 셀당 은 사용량이 20~50%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태양광 발전용량은 2030년까지 연평균 22.7%(IEA 기준) 성장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반도체: 고성능 칩 패키징, 본딩 와이어, 전력 분배·냉각 시스템에 은의 고전도성 활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5G·전기차·차세대 배터리: 새로운 수요처가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습니다.
반면 공급은 거의 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2026년까지 수요는 연평균 +2.0% 증가가 예상되지만, 같은 기간 공급 증가율은 +0.8%에 그칩니다. 그 결과 2021년부터 5년 연속,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습니다.(The Silver Institute)
공급이 따라오지 못하는 이유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① 은 광산은 탐사부터 생산까지 평균 10년 이상이 소요됩니다.
② 전체 은 생산의 약 70%가 구리·납·아연 등 타 금속의 부산물 형태로 나옵니다. 은 가격이 올라도 생산량을 즉각 늘리기 어려운 구조죠.
③ 최근 10년간 메이저급 신규 광산 발견도 정체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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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런데 은에는 한 가지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수요는 늘고 공급은 막혀 있다는 점, 매력적인 그림입니다. 그런데 매력만 보고 사기에는, 한 가지 숙제가 남습니다. 바로 변동성입니다.
은의 연환산 실현 변동성은 2025년 금의 약 2 ~3배의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백금·팔라듐과 함께 주요 금속 중 가장 흔들리는 자산이죠. 변동성이 큰 자산일수록 자산이 만들어낸 수익률(Total Return)과 투자자가 실제로 손에 쥔 수익률(Investor Return) 사이의 격차가 벌어집니다.
가격이 출렁이면 마음이 흔들리죠. 계속 보유하기 망설여집니다. 고점에서 더 사고, 저점에서 팝니다. 변동성이 클수록 장기 보유가 어려워지고, 그 결과 자산의 잠재 수익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산업 수요와 구조적 공급 부족이라는 매력적인 스토리가 있어도, 변동성에 흔들려 중도에 내려버리면 그 스토리는 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PLUS ETF는 은(銀)과 채권을 함께 담았습니다
해법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은의 변동성을 다른 자산이 흡수하게 만드는 것이죠.
은과 채권은 모두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입니다. 주식이 흔들릴 때 같은 방향으로 함께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런 자산들을 한 바구니에 담으면, 전체 포트폴리오의 출렁임이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PLUS 은채권혼합 ETF는 이 원리를 따라 은 50% + 국고채 50%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단독 투자의 매력은 가져가되, 변동성이라는 부담은 채권이 받아주는 구조죠. 이게 실제로 얼마만큼의 효과를 만드는지, 숫자로 보시죠.

S&P 500에 100% 투자한 경우와, S&P 500 60% + 채권 20% + 은 20% 로 자산배분한 경우를 약 26년간(1999.12.31~2025.11.28) 비교한 결과입니다.
변동성은 16.02% → 11.60%로 약4.4% 줄었는데 연평균수익률은 8.17% → 8.80%로 오히려 올라갔습니다.
위험 1 단위당 얻는 초과수익을 의미하는 샤프 지수 역시 0.5에서 0.8로 60% 개선되었고, 가장 크게 빠졌을 때의 낙폭(MDD)은 -55.3%에서 -37.4%로 완화되었습니다. 네 개의 지표가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셈입니다.
물론 과거의 결과가 미래를 그대로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변동성이 큰 자산을 단독으로 보유하는 것과, 낮은 상관관계를 가진 채권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 사이에는 구조적인 차이가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은의 산업재 매력은 그대로 살리되, 단독 보유의 부담은 채권이 덜어준다. PLUS 은채권혼합이 출발한 지점은 바로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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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리고 퇴직연금 계좌에 100%까지 담을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DC·IRP) 계좌에는 한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위험자산은 전체의 70%까지만 담을 수 있다는 한도죠. 나머지 30%는 채권형·채권혼합형 같은 "비위험자산"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은 ETF는 위험자산으로 분류되어, 위험자산 70% 한도 안에서 다른 주식형 ETF와 자리를 다퉈야 합니다. S&P500, AI, 배당주, KOSPI… 담고 싶은 위험자산은 많은데, 한도는 한정되어 있죠.
PLUS 은채권혼합은 이 구조를 다르게 풀었습니다.
은 50%와 국고채 50%를 함께 담아 "채권혼합형"으로 분류되도록 설계했습니다. 그 결과 비위험자산 30% 의무 비중 안에 편입할 수 있고, 퇴직연금 계좌에 100%까지 투자할 수 있는 구조가 됩니다.
실제 활용 예시는 이렇습니다.
국내외 주식형 ETF 70% (위험자산 한도 가득)
PLUS 은채권혼합 30% (비위험자산 의무 비중에 편입)
이 구조는 위험자산 70% 한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퇴직연금 계좌 안에 은 익스포저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위험자산 한도를 두고 고민할 필요 없이, 자산배분의 "마지막 퍼즐"을 채울 수 있는 셈이죠.
PLUS 은채권혼합은 5월 12일 상장일 기준, 퇴직연금 비위험자산 의무 비중(30%)에 편입 가능한 국내 유일의 은 ETF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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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이렇습니다.
① AI·태양광·전기차 등 산업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금속, 은(銀).
② 그러나 변동성이 높아 단독 보유가 부담되는 자산. 채권 50%를 함께 담아 변동성·MDD를 구조적으로 완화.
③ 채권혼합형 분류로, 퇴직연금 계좌에 100%까지 투자 가능한 국내 유일의 은채권혼합ETF.
이 세 가지를 한 상품에 담은 ETF가 5월 12일, 새롭게 상장합니다.
[구성종목]

[ETF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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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주) 준법감시인 심사필 2026-271호 (2026.05.06~2027.05.05)